공자가어 101–치사(致思)12
伐無道(벌무도),
무도한 자를 정벌하고
刑有罪(형유죄),
죄 있는 자에게 벌을 주어
一動而天下正(일동이천하정),
한 번 움직여 천하를 바르게 하였으니
其事成矣(기사성의)․
그 (계획한) 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春秋致其時而萬物皆及(춘추치기시이만물개급),
춘추는 그 때를 이루었기 때문에 만물이 모두 성장하는 것이요,
王者致其道而萬民皆治(왕자치기도이만민개치),
왕은 그 도를 극진히 하여 만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周公載己行化(주공재기행화),
주공은 자기 몸에서 (도를) 행하여서
而天下順之(이천하순지),
천하가 순종하였고
其誠至矣(기성지의)․”
그 성실함이 지극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