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댓글 0

공자가어 97-치사(致思)8

   

旣而追者罷(기이추자파),

쫓아오던 자도 돌아가고


季羔將去(계고장거),

계고가 떠나려 하였다.


謂刖者(위월자)

(계고가문지기에게 물었다.


"吾不能虧主之法(오불능휴주지법)

나는 임금님의 법을 어길 수 없어


而親刖子之足矣(이친월자지족의),

직접 당신의 자리를 베었소.


今吾在難(금오재난),

지금 내가 이런 어려움을 겪어


此正子之報怨之時(차정자지보원지시),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나에게 원수를 갚을 수 있는 때인데


而逃我者三(이도아자삼),

나에게 세 번이나 도망갈 길을 알려 주었으니


何故哉(하고재)

어째서요?”


刖者曰(월자왈)

문지기가 말했다.


"斷足(단족),

다리가 베어진 것은


固我之罪(고아지죄),

나의 죄 때문입니다.


無可奈何(무가나하),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曩者(낭자),

지난날


君治臣以法(군치신이법),

(그대가법대로 나의 죄를 다스릴 때


今先人後臣(금선인후신),

다른 이를 먼저 하고 나를 나중에 한 것은


欲臣之免也(욕신지면야),

죄를 면하게 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고


臣知獄決罪定(신지옥결죄정),

또 내 죄가 결정되어


臨當論刑(임당논형),

형벌을 가할 때에도


君愀然不樂(군초연불락)

당신에게는 슬퍼하는 빛이 있고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공자가어 120–치사(致思)31 wakeorsleep 2019.08.21 3
109 공자가어 117–치사(致思)28 wakeorsleep 2019.08.13 3
108 공자가어 116–치사(致思)27 wakeorsleep 2019.08.12 3
107 공자가어 111–치사(致思)22 wakeorsleep 2019.08.05 3
106 공자가어 53 –유행해(儒行解)13 wakeorsleep 2019.05.21 3
105 공자가어 51 –유행해(儒行解)11 wakeorsleep 2019.05.16 3
104 공자가어 131–삼서(三恕)3 wakeorsleep 2019.09.09 2
103 공자가어 121–치사(致思)32 wakeorsleep 2019.08.22 2
102 공자가어 59 –문례(問禮)1 wakeorsleep 2019.05.27 2
101 공자가어 57 –유행해(儒行解)17 wakeorsleep 2019.05.25 2
100 공자가어 56 –유행해(儒行解)16 wakeorsleep 2019.05.24 2
99 공자가어 47 –유행해(儒行解)7 jjhyanggyo 2019.05.03 2
98 공자가어 4-상로(相魯)4 jjhyanggyo 2019.05.03 2
97 공자가어 3-상로(相魯)3 jjhyanggyo 2019.05.03 2
96 공자가어 129–삼서(三恕)1 wakeorsleep 2019.09.04 1
95 공자가어 102–치사(致思)13 wakeorsleep 2019.07.19 1
94 공자가어 78 –오의해(五儀解)10 wakeorsleep 2019.06.20 1
93 공자가어 64 –문례(問禮)6 wakeorsleep 2019.06.03 1
92 공자가어 58 –유행해(儒行解) wakeorsleep 2019.05.26 1
91 공자가어 55 –유행해(儒行解)15 wakeorsleep 2019.05.23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