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104–치사(致思)15

by wakeorsleep posted Jul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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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104치사(致思)15



子路忿不悅(자로분불열),

자로는 분하여 불쾌해하며


往見孔子曰(왕견공자왈)

공자를 뵙고 말했다.


由也以暴雨將至(유야이폭우장지),

저는 폭우가 오면


恐有水災(공유수재),

수재가 생길까 두려워


故與民修溝洫以備之(고여민수구혁이비지),

백성들과 함께 개천을 수리하여 대비하는 것입니다.


而民多匱餓者(이민다궤아자),

그러나 백성들 중에는 음식이 없어 굶주리는 이들이 많아


是以簞食壺漿而與之(시이단식호장이여지)

도시락을 주고 국물을 단지에 담아 주는 것입니다.


夫子使賜止之(부자사사지지),

선생님께서는 자공을 시켜 이를 그만하라 하시니


是夫子止由之行仁也(시부자지유지행인야)

선생님께서 저의 어진 행동을 멈추게 하시는 것입니다.


夫子以仁敎而禁其行(부자이인교이금기행),

선생님께서는 어짊을 가르치시고는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금하시니


由不受也(유불수야)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