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1-상로(相魯)1

by jjhyanggyo posted May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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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상로1



孔子初仕爲中都宰(공자초사위중도재),

공자가 처음으로 벼슬길에 나서 중도(中都)의 재()가 되었다.

中都(중도) : 노나라의 읍 이름(현재 산동성 문상현 서쪽).

() : 읍장지방장관


制爲養生送死之節(제위양생송사지절),

산 사람을 봉양하고 죽은 사람을 장례지내는 예절을 정하고


長幼異食(장유리식),

어른과 아이가 먹는 음식을 다르게 하고


强弱異任(강약이임),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할 일을 다르게 하고


男女別塗(남녀별도),

남녀가 다른 길로 다니게 하고


路無拾遺(노무습유)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 않게 하고


器不雕僞(기부조위)

그릇에 조각하거나 거짓된 모양을 만들지 못하게 하였다.


爲四寸之棺(위사촌지관五寸之槨(오촌지곽)

네 치가 되는 관과 다섯 치 곽을 사용하여


因丘陵爲墳(인구능위분)

봉분은 언덕을 있는 그대로 삼게 하고


不封不樹(불봉불수)

봉분을 만들거나 (묘 근처에)나무를 심지 못하게 하였다.


行之一年(행지일년)

이렇게 일 년 동안 행하자


而西方之諸侯則焉(이서방지제후즉언)

서방 제후들이 모두 이 방법을 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