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39 – 대혼해(大婚解)9

by jjhyanggyo posted May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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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39 – 대혼해(大婚解)9



公曰(공왈)

애공이 물었다.


"敢問何能成身(감문하능성신)

감히 묻건대 어떻게 해야 그 몸을 이룰 수 있습니까?”


孔子對曰(공자대왈)

공자가 대답했다.


"夫其行已不過乎物(부기행이불과호물)

무릇 자기가 사물에 대해 지나치지 않아야 합니다.


謂之成身(위지성신)

자신의 몸을 이룬다는 것은


不過乎(불과호)合天道也(합천도야).

천도에 합해지는 것 이상은 아닙니다.


公曰(공왈)"君子何貴乎天道也(군자하귀호천도야)

애공이 말했다. ”군자는 어째서 천도를 귀하게 여깁니까?”


孔子曰(공자왈)"貴其不已也(귀기불이야)

공자가 말했다. “귀하게 여기는 것은


如日月東西相從而不已也(여일월동서상종이불이야)

해와 달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서로를 따르며 그치지 않는 것입니다.


是天道也(시천도야).

이것이 천도입니다.


不閉而能久(불폐이능구)

막히지 않고 지속될 수 있으니


是天道也(시천도야)

이것이 천도이며,


無爲而物成(무위이물성)

작위 없이 만물이 이루어지니


是天道也(시천도야)

이것이 천도이고,


已成而明之(이성이명지)

이미 이루어진 것을 밝히니


是天道也(시천도야).”

이것이 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