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13-시주(始誅)5

by jjhyanggyo posted May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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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13-시주(始誅)5



"嗚呼(오호)

!


上失其道(상실기도)

윗사람이 도를 잃어


而殺其下(이살기하)

아랫사람을 죽이는 것은


非理也(비리야)

도리가 아니다.


不敎以孝(불교이효)

효로 가르치지 못하고


而聽其獄(이청기옥)

감옥으로만 다스린다면


是殺不辜(시살불고)

무고한 자를 죽이는 것이다.


三軍大敗(삼군대패)

삼군이 크게 패해도


不可斬也(불가참야)

(병사들의)목을 벨 수는 없다.


獄犴不治(옥한부치)

감옥이 잘 다스려지지 않아도

() : 감옥.‘으로 읽는다.


不可刑也(불가형야)

형벌을 (함부로내릴 수 없다.


何者(하자)

어째서인가?


上敎之不行(상교지불행)

위에서 가르쳐 행하지 않은 것이지


罪不在民故也(죄부재민고야)

백성들에게 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夫慢令謹誅(부만령근주)

무릇 법령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죄를 다스리기에만 열심히라면


賊也(적야)

(백성을해치는 것이다.


徵斂無時(징렴무시)

수시로 세금을 거두는 것은


暴也(포야)

(백성에게포악한 것이다.


不試責成(불시책성)

시험해 보지도 않고 성과에 대한 책임만 묻는 것은


虐也(학야)

(백성을학대하는 것이다.


政無此三者(정무차삼자)

다스리는 데에 이 세 가지가 없어지고


然後刑可卽也(연후형가즉야)

그런 이후에 형벌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