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161–호생(好生)16

by 란공자 posted Oct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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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161호생(好生)16


哀公問曰(애공문왈)

애공이 말했다.


紳委章甫(신위장보),

넓은 허리띠와 검은 실로 짠 모자장보(검은 모자차림을 하면

() : 넓은 허리띠

() : 예를 갖추는 데 쓰는 검은 실로 짠 모자

章甫(장보) : 은나라의 검은 천 모자


有益於仁乎(유익어인호)

인에 유익합니까?”


孔子作色而對曰(공자작색이대왈)

공자가 얼굴빛을 바꾸며 대답했다.


君胡然焉(군호연언),

임금님께서는 어찌 그러십니까?


衰麻苴杖者(최마저장자),

최마를 입고 상장을 짚은 자는

衰麻(최마) : 고대 상복의 일종

苴杖(저장) : 부모상에 짚는 지팡이


志不存乎樂(지부존호악),

음악에 뜻을 두지 않는 것은


非耳弗聞(비이불문),

귀로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服使然也(복사연야)

의복이 그렇게 하게 하는 것입니다.


黼黻袞冕者(보불곤면자),

보불에 면류관을 쓴 자가

黼黻(보불) : 예복에 놓는 무늬


容不襲慢(용불습만),

거만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非性矜莊(비성긍장),

긍지와 장엄한 성품 때문이 아니라


服使然也(복사연야)

옷이 그렇게 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