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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87-오의해(五儀解)19



故天災地妖(고천재지요),

그러므로 하늘의 재앙이나 땅의 괴이함은


所以儆人主者也(소이경인주자야)

주인(임금)인 자를 경계하는 것입니다.


寤夢徵怪(오몽징괴),

이상한 꿈과 기이한 징조는


所以儆人臣者也(소이경인신자야)

신하된 자를 경계하는 것입니다.


儆戒災妖不勝善政(경계재요불승선정),

따라서 재앙이란 선한 것을 이기지 못하고


寤夢不勝善行(오몽불승선행),

이상함 꿈도 선한 행동을 이기지 못합니다.


能知此者(능지차자),

능히 이것을 아는 것이


至治之極也(지치지극야),

지극한 가르침의 위대함이며,


唯明王達此(유명왕달차).”

오직 밝은 왕만이 이것에 통달합니다.”


公曰(공왈)"寡人不鄙固此(과인불비고차),

애공이 말했다. “과인이 고루하지 않았다면


亦不得聞君子之敎也(역부득문군자지교야)

이 또한 군자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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