浪史雜草 -77 文-如堂記

by 학전 posted Aug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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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史雜草 -77  文-如堂記 

如堂記


池孝子奉吉 孝子人也 余曾因從伯書聞其名 見其蹟有感于中 爲文以褒之日 從伯又致書囑余 曰 池奉吉 晩而喜讀 日誦心經


지효자 봉길은 효자이다. 내가 일찍이 종형이 쓴 글로 인해 그 이름을 들었고 그 사적을 보는 가운데에서 느낌이 있었다. 글로 이를 기리던 날 종형은 또 글을 보내 부탁하기를 지봉길은 늦으막에 글 읽기를 기뻐하여 날로 경서를 외었다.


南秋峰號之 以如堂爲記 以贈焉 奉吉常以未見君爲恨 托余請如堂爲記 以贈焉 奉吉常以未見君爲恨 托余請如堂記于君 君其勿孤 幷抄秋峰所著文 以送之余


남추봉이 여당에 대해 기록하며 줄 것을 부르짖었다. 봉길은 늘 그대를  보지 않는 것이 한이 되고 나에게 그대에게 여당기를 부탁하였다. 그대는 외롭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서 추봉이 지은 글을 베껴 함께 나에게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