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08:20

晩 雪 - 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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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晩 雪 / 溫 齋

 

 

 

하늘은 
역시
위대 하십니다 !

 

겨우내
눈 이없어
내심 서운했는데

 

동지섣달
다 보내고
대 보름과 입춘 도 지나

 

어제 부터
싸락눈이
간간히 내리더니

 

오늘 새벽에는
함박 눈이
쌓이게 내렸네요

 

온 세상을
고귀한 백색으로
뒤 덟고도 모자랐는지

 

함박눈이
너울 너울
더 내리고 있다오

 

눈아 !
눈아 !
참 반갑고나

 

언제 부터

기다렸 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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